오세훈 관련주
서울시장으로 재임 중인 오세훈 시장은 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의 정책 방향과 행보는 서울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사회적, 정치적 측면에서만의 영행이 아닌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파급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오세훈 시장과 관련된 주식, 일명 ‘오세훈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정책 방향과 그로 인해 부상하게 된 주식들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진양폴리(오세훈 관련주)
진양폴리는 폴리우레탄폼의 제작, 가공 및 유통에 특화되어 있으며, 주요 생산 제품으로는 우레탄 연질 SLAB FOAM을 대표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우레탄 연질 SLAB FOAM은 다양한 산업과 생활용품에 필수적인 중간 소재로 활용되며, 그 범위는 자동차부터 가구, 침대, 전자제품, 의류 등 매우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회사의 수익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첫째로 직접 판매와 대리점을 통한 판매를 통해 이루어지며, 둘째로 원자재 판매를 위한 기타 매출에서 창출됩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내장재 판매를 위한 직판 역시 주요 수익원 중 하나입니다.
편입 이유
진양폴리은 양준영 부회장이 오세훈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편입
진양산업(오세훈 관련주)
진양산업은 원료 형태의 플라스틱을 다양한 가공 과정을 거쳐, 폴리우레탄 폼이라는 다양한 형태와 용도를 가진 제품으로 변환하는 플라스틱 발포성형 전문 업체입니다.
연질 슬라브폼이라는 주요 제품은 자동차 내장재, 신발, 침구류, 전자제품, 첨단 산업 등에서 필수적인 중간 소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본 기업은 진양홀딩스, 진양화학, 진양폴리우레탄, KPX홀딩스, KPX케미칼 등과 같은 주요 사업 관련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베트남 지점 및 진례산업 등 2개의 회사가 있습니다.
편입 이유
진양산업은 양준영 부회장이 오세훈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편입
한일화학(오세훈 관련주)
한일화학은 1972년 3월 28일 설립된 회사로, 아연화(Zinc Oxide) 제조가 주요 사업 영역입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중국에 위치한 한일화공 유한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연화는 고무공업, 도료산업, 세라믹 및 요업, 사료제조,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적인 기초원료로 활용됩니다.
아연화 시장에서 한일화학은 안정적인 영업 포지션과 뛰어난 품질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업계에서 상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편입 이유
한일화학의 감사위원이 오세훈 후보와 고려대학교 동문!
진흥기업(오세훈 관련주)
진흥기업은 1959년 9월에 설립된 종합 건설 회사로, 주요 사업 영역으로는 토목 및 건축공사, 주택 건설 및 판매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의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활동하며,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으로 나뉘어져 발주처에 따른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주택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 업무용 및 상업시설 건설, 토목/환경 관련 사업, 그리고 SOC(Social Overhead Capital) 사업 등이 대표적입니다.
편입 이유
진흥기업은 오 시장이 과거 서울시장을 지낼 당시 추진했던 서해비단뱃길 조성계획과 관련된 일을 같이함.
삼천리자전거(오세훈 관련주)
삼천리자전거는 다양한 유형의 자전거를 제조하여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그 종류로는 산악용, 접이용, 도시용, 아동용, 경기용, 하이브리드, 미니벨로, 로드바이크, 전기자전거, 특수형태의 자전거 및 공공자전거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삼천리자전거는 광범위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에는 약 1,100개의 대리점과 이마트나 코스트코와 같은 100여 개의 대형 할인 매장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수의 도매 거래처와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편입 이유
오세훈 서울시장이 평소 자전거를 즐기고 이를 활성화하는 것에도 관심이 높다는 이유
누리플랜(오세훈 관련주)
누리플랜은 1994년에 창립된 회사로, ‘세상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만드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요 사업 영역으로는 대기환경 플랜트, 경관조명, 상업조명, 경관시설, 플랜트 및 융복합보안 등이 있으며, 이들에 필요한 설비의 제작부터 설계, 컨설팅, 시공, 운영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Total Solution Provider입니다.
누리플랜의 영업 및 판매 활동은 본사 영업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대다수의 매출은 고객과 직접 계약하여 판매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편입 이유
과거 서울시장으로 있을때 정책과 맞물려 오세훈 관련주로 편입.
한국선재(오세훈 관련주)
한국선재는 선재류, 특히 아연도금 철선과 스테인리스강선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199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회사의 핵심 제품군에는 철강재, 아연도금 철선, 스테인리스강선 등이 있으며, 이들은 고품질 장비나 설비의 중요한 부품으로 활용됩니다.
이를 위해 회사는 계장용 Fitting 및 Valve 제품을 생산하는 종속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회사는 한선엔지니어링이라는 종속회사를 통해 튜브피팅 및 밸브의 생산과 판매를 진행하며, 금제라는 다른 종속회사를 통해서는 화물 운송 알선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편입 이유
오세훈 시장이 과거 서울시장으로 일할때 추진한 지하 대심도 터널 건설사입과 관련으로 편입.
오세훈 시장의 정책 방침과 행보가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오세훈 관련주’라는 신개념 주식들이 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한 경제 현상일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침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어떤 개인이나 정치적 이슈와 연관된 주식에 대해 섣부른 판단 없이 충분한 정보와 분석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결국, 오늘 우리가 본 ‘오세훈 관련주’ 역시 그런 원칙 아래 신중하게 접근하여야 할 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