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관련주 BEST10, 대장주 수혜주
오늘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의료 AI’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기존의 의료 분야에서는 사람의 손길이 필요했던 많은 작업들이 AI 기술을 통해 자동화되고, 그 정확도가 더욱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구조와 시장 전반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그 중심에는 바로 ‘의료 AI 관련주’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 의료 AI 관련주가 어떤 것인지, 왜 주목받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셀바스헬스케어(의료 AI 관련주-대장주)
셀바스헬스케어는 의료진단 및 시각보조공학 기기의 개발과 판매를 목적으로 1999년 1월 21일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두 가지 주요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아큐닉(ACCUNIQ)’은 체성분분석기와 전자동혈압계 등 의료진단기기를 다루며, 두 번째로 ‘힘스(HIMS)’는 점자정보단말기와 전자독서확대기 등 시각장애인 보조공학기기를 제공합니다.
특히 힘스(HIMS) 부문에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이 99% 이상으로, 시각장애인 보조공학 기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선정 이유
셀바스헬스케어는 체성분 분석기와 전자동 혈압계 등을 개발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회사입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셀바스AI의 자회사로서, 셀바스AI의 AI 음성인식 기술을 의료기기에 적용하여 AI 의료기기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의료 AI 관련주 중 대장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 브리지텍(의료 AI 관련주)
브리지텍은 1995년 3월에 설립되어, 2008년 6월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성공한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AI, 음성봇, 챗봇, 음성인식, 화자인식, AICC, IPCC, 클라우드 컨택센터(CSAP 인증), 그리고 IP 기반의 유ㆍ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 관련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브리지텍은 자체 제품을 이용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기업 고객들에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사용기간 동안 비용을 수수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임대서비스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브리지텍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특화된 전문 업체임을 보여줍니다.
선정 이유
브리지텍은 AI 기반 콜센터 솔루션과 음성인식, 화자인증, 그리고 IP를 활용한 유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AI 콜센터를 통해 의료 분야를 지원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이 회사는 의료 AI 관련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3. 퀀타매트릭스(의료 AI 관련주)
퀀타매트릭스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사로, 혈액, 분뇨, 체액 등 인체에서 채취된 샘플을 활용합니다. 이들은 국내외의 상급종합병원과 검사수탁기관에 연구개발된 제품을 제공하며, 또한 생산 및 판매 업무를 수행합니다.
회사는 신속항균제감수성 검사시스템과 신속 전혈 균동정 시스템을 통해 패혈증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개발한 분자면역 다중진단 검사 플랫폼과 노블 바이오 마커를 사용하여 질병의 조기진단 및 예후예측에 맞춤화된 의료 서비스를 사업화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9일에는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코스닥 시장에 신규로 상장되었습니다.
선정 이유
퀀타매트릭스의 대표이사는 최근 ‘AI를 이용한 숨은 암세포 탐지’ 연구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연구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몸 속에 분산된 암세포를 찾아내는 기술에 관한 것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이 기술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이로 인해 퀀타매트릭스는 의료 AI 관련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4. 알체라(의료 AI 관련주)
알체라는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인식 분야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한 결제 시스템 구축, 모바일 뱅킹, 신분증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 그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출입국 관리와 공공기관 출입 관리 등 보안과 관제 영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On Premise와 SaaS 모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알체라는 원격 의료 및 임상시험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도 공급하며, 이를 통해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정 이유
알체라는 그들의 사업 범위를 넓혀, 인공지능 기반 의료 솔루션의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새로운 사업 목적으로 추가하였습니다.
5. 모아데이타(의료 AI 관련주)
모아데이타는 AI를 기반으로 한 ICT 시스템의 이상 탐지 및 예측 장비의 개발과 제조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 출시한 AIOps 제품인 “페타온 포케스터”는 ICT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요 해결을 위한 제품입니다. 이로 인해 초기 단계의 AIOps 시장을 성공적으로 선점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종합 물류 회사와 함께 택배 근로자들의 신체 이상 상태를 감지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공급과, 근로자들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건강 이상 상태 예측 및 탐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선정 이유
모아데이타는 연세의료원과 함께 AI를 활용한 암 예측 모델을 비교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6. 뷰노(의료 AI 관련주)
뷰노는 2014년 12월에 설립된 회사로,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반 진단 솔루션의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의료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생체신호와 의료 영상(엑스레이, CT, MRI, 안저영상 등)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학습하고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진단 정보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예후 및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뷰노의 제품 라인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진단 솔루션, 예후 및 예측 솔루션 그리고 서버입니다. 이들은 모두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상용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선정 이유
뷰노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의료기기의 제조와 진단, 예측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였으며, 이 때문에 의료 AI 분야의 주요 기업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뷰노의 ‘뷰노메드’는 이미 AI 의료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솔루션으로, 2021년부터 새로운 진단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7. 라이프시맨틱스(의료 AI 관련주)
해당 회사는 디지털 헬스 기술 플랫폼, 디지털 헬스 솔루션, 그리고 디지털 치료제의 개발 및 공급을 핵심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능동적인 의료소비자의 출현과 비대면 의료의 확산을 예측하여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인 건강 기록에 기반한 상용 디지털 헬스 기술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를 개발하였습니다.
2021년 3월 23일에는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코스닥 시장에 신규로 상장되었습니다.
선정 이유
라이프시맨틱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전립선암 발병을 예측하는 정밀 의료 솔루션의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8. 딥노이드(의료 AI 관련주)
딥노이드는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활동하며, 주로 의료 진단 및 판독 보조와 질병의 조기 진단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식약처로부터 인허가를 받은 총 15개의 DEEP:AI(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은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AI를 통해 분석하여, 질환의 분류, 병변 영역 탐색, 그리고 예후 예측 등을 수행합니다.
뿐만 아니라 딥노이드는 DEEP:PHI(인공지능 개발 도구)와 DEEP:STORE(인공지능 마켓플레이스) 등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정 이유
딥노이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분야의 기업입니다.
그들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인 DEEP: AI를 제공하고 있으며, 메디허브와 함께 의료 AI 플랫폼에 대한 MOU를 체결한 이력이 있습니다.
9. 루닛(의료 AI 관련주)
루닛은 원래 클디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나, 2015년 10월 20일에 현재의 루닛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이 회사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인간의 시각적 한계를 극복하는 판독 보조(AI-assisted detection)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하였습니다.
그들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로는 암 진단에 관련된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인 Lunit INSIGHT와, 암 치료와 연관된 이미징 바이오마커 솔루션인 Lunit SCOPE가 있습니다.
선정 이유
루닛은 ‘암을 인공지능으로 이기는’ 비전을 가지고 AI 기반 의료 영상 진단 및 치료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암 진단에 관련된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덕분에, 루닛은 AI 의료 분야의 주요 기업으로 분류됩니다.
10. 제이엘케이(의료 AI 관련주)
제이엘케이는 2019년에 의료 AI 분야에서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한국인 뇌 MR 영상센터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10년 이상의 연구 데이터를 확보하였습니다.
이 회사는 AI 원천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하여, 뇌졸중의 전 과정에 맞춰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급성기인 ‘골든 타임’ 동안 빠르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 방향 결정을 지원합니다.
그들의 주요 제품으로는 다양한 의료 영상을 한 화면에서 분석하여 뇌졸중 진단 시스템을 지원하는 ‘메디허브 스트로크’ 등이 있습니다.
선정 이유
제이엘케이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하여 세 가지 플랫폼 기술을 활용,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계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헬로헬스’는 일반 사용자들도 X-레이, CT, MRI 데이터를 쉽게 접근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뷰어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본 ‘의료 AI 관련주’는 현재 진행형의 혁신입니다.
이미 많은 부분에서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볼 수 없는 곳에서도 계속해서 연구와 개발이 진행되며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 발전과 동시에 항상 윤리적인 문제와 규제 문제 등 다양한 과제들이 동반됩니다.
따라서 의료 AI 분야와 관련된 주식 투자를 고려한다면 단순히 기존 시장과 비교하여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 외에도 이러한 변수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의료 AI 분야와 그로 인해 달라지게 될 주식 시장 동향 등을 지켜보며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투자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