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카메라모듈 관련주

자율주행 카메라 관련주

현대 사회는 급속한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운 산업 혁신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율주행 기술은 우리의 생활 방식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자율주행 카메라입니다.

이러한 카메라는 차량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이런 자율주행 카메라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퓨런티어(자율주행 카메라모듈 관련주)

퓨런티어는 2005년 6월에 창립되어, 카메라 모듈과 연관된 자동화 장비의 제작 및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수년간의 대규모 생산 경력을 통해 Tier-1 전장 산업에서 그들의 기술이 신뢰받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삼성전기와 세코닉스 같은 주요 기업들에게 Active Align 장비를 공급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Dual Align 등 다양한 조립 및 검사 공정 장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부품 개발 및 판매에 전문화된 아이알브이테크와 합병하였습니다.

이 결합은 퓨런티어가 카메라 모듈 관련 자동화 장비 분야에서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옵트론텍(자율주행 카메라모듈 관련주)

1999년 5월 26일에 창립된 옵트론텍은 광학 부품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특히 유리 기반의 광학 부품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의 카메라에 필요한 이미지 센서용 필터, 디지털 카메라, CCTV 그리고 전장용 광학 렌즈와 렌즈 모듈, 그리고 모바일 스마트기기 카메라에서 활용되는 가변 조리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본사를 경상남도 창원에 두고 있으며, 대전에도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중국 천진과 동관 그리고 베트남에 사업장을 설치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회사는 북미 지역의 주요 전기차 제조 업체와 협력하여 광학렌즈 및 모듈, 이미지센서용 필터 등을 공급하며 신뢰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에게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 모듈의 렌즈 유닛을 공급함으로써 차량용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인정받은 업체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이비젼시스템(자율주행 카메라모듈 관련주)

하이비젼시스템은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카메라 모듈 및 스마트 부품의 제조 공정과 검사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트리플 카메라나 3D 카메라 등 더욱 진보된 처리 기능을 가진 새로운 카메라 모듈이 출시되었다”며, “이러한 제조 공정 및 검사 장비 분야에서 우리의 핵심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2분기 매출 비율을 보면, CCM 자동화 검사장비 외가 69%, 영상 평가 장치 및 기타가 28%, 그리고 3D 프린터가 3%를 차지하였습니다. 이 회사의 대부분의 제품들은 LG 이노텍과 삼성전자 등 주요 카메라 모듈 업체들에게 공급되고 있습니다.

 

 

아이엠(자율주행 카메라모듈 관련주)

아이엠은 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광 모듈 부품의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사업 영역은 Optical Solution과 Mobile 두 가지 부문으로 구분됩니다.

이 회사는 동관아이엠디지탈전자유한공사, 천진아이엠전자유한공사 등 총 8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가 줄어들고 스트리밍 서비스가 일반화됨에 따라 이 회사의 제품 수요가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나 폴더블폰, 5G 스마트폰 등 새로운 기술 및 제품의 출현으로 인해 시장에서 다시 성장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로부터 분사된 아이엠은 광 모듈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이러한 변화와 기회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별히 아이엠은 카메라 모듈과 자동 초점 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픽셀플러스(자율주행 카메라모듈 관련주)

픽셀플러스는 2000년에 이미지 센서 및 카메라 모듈의 개발, 제조, 그리고 공급을 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2013년에 보안 카메라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였으며, 차량용 Camera SOC를 연구 및 개발하는 등의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이 회사는 CMOS 이미지 센서 설계를 전문으로 하며,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CMOS 이미지 센서의 웨이퍼와 패키지 공정을 위탁 제조하여 판매하는 Fabless 회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회사의 주요 제품 매출 비중은 센서가 84.5%, 기타가 15.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픽셀플러스는 CMOS 이미지센서와 Companion 영상처리 IC 설계를 전문으로 하여,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자율주행 카메라모듈 관련주)

LG이노텍와 그 연결 실체는 광학 솔루션, 기판 소재, 전장 부품 등 총 3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카메라 모듈, 반도체 기판, Tape Substrate, Photomask, 모터/센서, 차량 통신 장치 및 전자 부품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 판매 네트워크로는 미국, 대만, 중국, 일본 그리고 독일에 판매 법인과 지사를 설립하여 판매 서비스와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차량용 카메라 모듈과 조명 모듈 그리고 통신 모듈 등 다양한 전장 부품을 통해 실적 개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LG이노텍의 전장부품 부문 매출액은 작년 대비 6.4% 증가한 2조550억원을 예상하며 이는 상당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용 카메라와 라이다(LiDAR), 파워 모듈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 부품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활동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파트론(자율주행 카메라모듈 관련주)

파트론은 2003년에 설립되어, 삼성전기의 유전체 사업부와 삼화전기의 수정진동자 사업부를 인수하여 전기 및 전자 부품 제조 및 판매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광메카사업, 센서&패키지사업, 전자통신사업 등 총 3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 1분기말 현재로서 특허권 218건, 의장권 3건, 실용신안권 1건, 상표권 41건, 저작권 18건 등 다양한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파트론은 카메라 모듈과 안테나 등 휴대폰용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서 신규 공급 계약에 성공하여 전장 카메라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파트론이 지속적으로 혁신과 개발에 힘쓰며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삼성전기(자율주행 카메라모듈 관련주)

이 회사는 수동 소자(MLCC, 칩 인덕터, 칩 저항)를 생산하는 컴포넌트 사업부문, 카메라 모듈/통신 모듈을 생산하는 광학 통신 솔루션 사업부문, 반도체 패키지 기판을 생산하는 패키지 솔루션 사업부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사의 주요 위치는 수원에 있는 본사를 포함하여 국내 3개의 생산 기지(수원, 세종, 부산)와 해외 6개의 생산 기지(중국, 필리핀, 베트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컴포넌트 부문 매출이 전체 매출 중 약 40.8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회사는 카메라 모듈 외에도 전장용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 매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의 전장용 MLCC는 전기차와 첨단 운전 자보조 시스템(ADAS)의 고성장에 따른 연간 평균 10% 수준의 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전장용 시스템온칩(SoC) 시장 성장으로 제한된 공간에 더 많은 MLCC 탑재가 필요해진 상황 때문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우리의 일상 생활부터 산업 구조까지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심에는 분명 자율주행 카메라와 같은 센서 기술이 위치할 것입니다.

특정 회사의 주식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해당 회사가 얼마나 첨단 센서 기술과 연계하여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지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율주행 카메라 관련 시장 동향을 지켜보며,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회사들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