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로봇 사업 관련주 BEST 6

현대자동차 로봇 사업 관련주

현대자동차는 2022년 10월, 로보틱스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로보틱스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2025년까지 로보틱스 사업에서 1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자동차의 로봇 사업은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뉜다.

첫 번째는 물류, 제조, 서비스 등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산업용 로봇이다.

두 번째는 가정, 사무실, 병원 등에서 활용되는 서비스 로봇이다. 세 번째는 인간과 협력하는 인간-로봇 협업 로봇이다.

현대자동차는 로봇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미국 로봇 기업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세계적인 로봇 제조 기업으로, 4족 보행 로봇인 스팟과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 등을 개발했다.

현대자동차의 로봇 사업은 로봇 시장의 성장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2025년 세계 로봇 시장 규모는 2022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1,7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피시시템스(현대자동차 로봇 사업 관련주)

에스피시시템스는 1988년에 창립되어 로봇 자동화 제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반 산업 기계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부속기기의 제조와 판매 역시 그들의 사업 영역에 포함됩니다.

이 회사는 갠트리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로봇 자동화 시스템의 제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공작기계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는 제품 또는 소재의 자동 이송 작업을 위한 광범위한 자동화 시스템을 핵심으로 한 산업자동화 시스템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이 회사가 효과적인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작업 처리를 지원하는 데 중요합니다.

선택된 이유

에스피시스템스는 지난해 12월 현대자동차와 64억5400만원 규모의 산업용 로봇 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생산 공장에 적용될 예정으로, 에스피시스템스의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푸른기술(현대자동차 로봇 사업 관련주)

푸른기술은 정밀 메카트로닉스와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금융 자동화, 역무 자동화, 그리고 특수 단말 시스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협동 로봇, 무인 주차 시스템, 보안 솔루션 등의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의 매출 중 약 61%는 금융 자동화 부문에서 차지하며, 한국 전자금융에 보급형 CD를 공급하고 북미 시장에는 ATM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사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신규 사업으로 협력 로봇 및 의료 로봇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회사의 비즈니스 범위를 다양화하고 확장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선택된 이유

현대자동차와 협동 로봇 공동 개발 및 납품 경험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푸른기술은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현대위아와 협동 로봇인 ‘심포니 15’를 공동 개발하고 납품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의 로봇 사업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가 높고, 협력 관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러셀(현대자동차 로봇 사업 관련주)

러셀은 2006년 3월에 창립된 회사로, 주력 사업은 반도체 장비의 제조와 판매, 그리고 생산 자동화 장비의 제조 및 판매입니다.

이 회사는 중고 반도체 증착 장비를 고객 요구에 따라 개조하거나 업그레이드하여 재판매하는 Refurbishment & Retrofit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에 박막을 적용하는 증착 장비 분야에서 특별한 전문성을 가진 중고 장비 업체로서, 이 회사는 그 인지도와 기술력, 그리고 가격 경쟁력 등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선택된 이유

반도체 장비 업체 러셀의 자회사 러셀로보틱스가 로봇 무인차 등을 생산, 현대차 등에 공급하고 있다.

러셀로보틱스는 무인화 로봇의 한 종류인 무인운반차(AGV) 분야에서 국내 최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0월 100억 원 규모의 반도체공정 무인운반차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이외에도 러셀로보틱스는 현대차의 전기차 생산 공장에 로봇 무인차를 공급하고 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생산 공장의 50%를 무인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티라유텍(현대자동차 로봇 사업 관련주)

이 회사는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SCM, MES 및 설비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화학, 한화큐셀, 현대모비스, 한화테크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주요 국내 기업들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매출은 IT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가 약 68.12%, 상품이 약 28.34%, 그리고 기타가 약 3.5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택된 이유

반도체 장비 업체 러셀은 자회사인 클로봇의 지분 11.09%를 보유하고 있다. 클로봇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현대차그룹 제로원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현대차그룹과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클로봇은 클라우드 기반 이기종 로봇 관제 솔루션 ‘크롬스’와 범용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카멜레온’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스마트팩토리,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클로봇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무벡스(현대자동차 로봇 사업 관련주)

현대무벡스는 현대그룹의 일원으로, 2011년 8월 1일에 처음 설립되었으며, 2021년 3월 4일에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4호 주식회사와 합병하여 사업을 확장하였습니다.

주요 사업 영역은 물류 자동화, 승강장 안전문(PSD), 그리고 IT 서비스 등입니다.

또한 이 회사는 스토리지, 셔틀, 반송, 분류 시스템 무인 대차 등의 제품을 통해 물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데 필요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제품 공급부터 설치 및 컨설팅, 그리고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입니다.

선택된 이유

반도체 장비 업체 러셀은 현대그룹의 물류자동화 핵심 주력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러셀은 물류자동화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화 설비, 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등 물류자동화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러셀은 현대차그룹의 물류자동화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물류자동화 투자 규모를 1조 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진엑스텍(현대자동차 로봇 사업 관련주)

아진엑스텍는 1997년에 설립되어 반도체 장비와 스마트폰 장비 등의 제조 및 검사 자동화 장비 제어기의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장비, 스마트폰 장비, 이차전지 장비 등 다양한 제조 및 검사 자동화 장비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 이 회사의 주력 제품입니다.

또한, 연구 및 개발 활동에서는 고급 모션 제어 기술을 개발하여 현장에서 시험 중이며, 협동 로봇 실험 센터를 구축하고 XR 글래스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선택된 이유

반도체 장비 업체 러셀은 현대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모션제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모션제어는 공정 자동화 장비의 모터 속도, 이동속도, 위치 등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러셀은 모션제어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러셀은 현대차그룹의 스마트 팩토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스마트 팩토리 투자 규모를 1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로봇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향후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로봇 사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자동차의 로봇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한 로봇 개발 역량 강화와, 로봇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로봇 시장의 성장과 함께 로봇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로봇의 보급 확대에도 노력해야 할 것이다.

현대자동차의 로봇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한국 로봇 산업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