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관련주 대장주와 차세대 이동통신 수혜주 분석

통신 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1G에서 5G까지, 각 세대의 통신 기술이 우리에게 제공한 혜택은 어마어마하며, 이제 우리는 다음 세대인 6G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래를 내다보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바로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6G 관련주’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현재 시장 상황, 기대되는 향후 전망, 그리고 잠재적인 투자 기회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휴림네트웍스(구THQ)(6G 대장주)

1997년에 설립된 6G 관련주는 전자 통신 분야에서 주로 제조 및 서비스를 목적으로 합니다. 회사는 안테나 사업부와 인바운드 플랫폼 사업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안테나 사업부는 이동 통신용 기지국 및 건물 내 안테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 하락과 국내 시장 매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미국을 중심으로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휴림네트웍스(구THQ)의 안테나 사업부는 이동 통신용 기지국 및 건물 내 안테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신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6G 관련주 중 주요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루온(6G 관련주)

6G 관련주는 1998년에 창립된 이동통신 솔루션 및 부가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통신 산업에 필요한 핵심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스토리지 장비와 스마트 카드 발급/발송 시스템, 그리고 방송 분야의 디지털 아카이브와 관련된 사업을 포함한 시스템 통합 및 관리 업무, 정보 서비스 업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성공적인 실적은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인 KT와 LG U+ 등에게 주요 이동통신 솔루션과 시스템을 공급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6G 사업 추진을 위해 이루온은 삼성전자와 협력 관계를 맺어 함께 일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6G 관련주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이솔루션(6g 관련주)

2003년 8월 7일에 창립된 오이솔루션은 전자, 전기, 정보통신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2014년 2월 27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회사의 핵심 제품은 광트랜시버로, 이는 대용량 라우터 및 스위치 등의 광통신 장치에서 전기 신호를 광 신호로 변환하여 광통신을 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나면서 광 통신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광트랜시버 시장도 연 평균 약 2~21%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트랜시버(전송기+수신기)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는 오이솔루션은 그러므로 6G 관련주로 간주되며 그 중요성이 인정받았습니다.

 

 

서진시스템(6G 장비주)

2007년 10월 30일에 설립된 서진시스템은 금속 가공 기술과 시스템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통신 장비, 핸드폰, 반도체 장비 등의 케이스와 구조물, 전기 구동 장치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회사는 베트남에 위치한 자회사를 생산 기지로 활용하며, 이 곳에서 자동차 부품 및 전기자동차 부품의 일부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추가적인 개발과 양산 준비도 진행 중입니다.

서진시스템은 통신장비 제조 업체로서, 6G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통신장비 케이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따른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서진시스템은 6G 관련주로 선정되었습니다.

 

 

케이엠더블유(6G 주식)

1991년 1월에 설립된 케이엠더블유는 무선통신장비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1994년에 법인으로 전환한 후 2000년 3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회사와 그 종속회사들은 무선통신 기지국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장비와 부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RF 사업과 스포츠 조명, 실외 조명, 실내 조명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LED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는 총 11개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RF 사업은 5G 투자 확대로 인한 주문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선통신 기지국에서 필요로 하는 장비와 부품 등을 제조하는 케이엠더블유는 이러한 이유로 인해 6G 관련 주요 기업으로 각광받게 되었습니다.

 

 

RFHIC(6G관련 주식)

RFHIC는 알에프에이치아이씨 주식회사로 표기되며, 영문으로는 ‘RFHIC CORPORATION’이라고 표기됩니다.

이 회사의 핵심 제품은 GaN 트랜지스터와 GaN 전력증폭기로, 이들은 회사의 총 매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레이더 교체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RFHIC는 수 kW급의 RF/Microwave Generator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활용하여 의료용 가속기나 산업용 건조기 등 RF 에너지 분야로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RFHIC는 고주파, 광대역, 고효율 등의 특성을 갖춘 GaN 트랜지스터 기반의 통신용 전력 증폭기를 개발한 기업입니다.

현재 6G 통신모뎀 기술 연구를 위한 국제적인 공동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므로, 6G 관련주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스넷(6g 홀로그램 관련주)

에스넷은 1999년 2월에 설립되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컨설팅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이들의 주요 서비스는 ICT 인프라 구축 및 운영서비스, 데이터 센터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1년에는 모든 디지털 서비스의 핵심 기술을 통합하는 ‘S2F 센터’를 설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IoT, 가상화 기반 무선통신, AI(인공지능), BigData(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ICT서비스 모델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6G 백서에서 언급된 고정밀 모바일 홀로그램 관련 기업으로 에스넷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홀로그램과 6G가 깊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 회사는 6G 관련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에스코넥(6g 관련 주식)

2000년에 설립된 에스코넥은 핸드폰 부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자회사를 통해 1차전지 제조 및 이산화탄소 저감장치 제조 등의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금속부품 부문에서는 스마트폰 부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경기광주와 안성, 안산 등의 지점과 해외 중국, 베트남 등에서도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차전지 사업부문에서는 Li/SOC12 전지를 핵심 영역으로 삼아 화성전곡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스코넥은 다른 해외 기업들과 협력하여 근거리 레이더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삼성전자와의 부품 공급 관계로 인해 에스코넥은 6G 관련 테마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에이스테크(6G 위성 관련주)

2006년에 에이스테크놀로지에서 인적분할하여 에이스안테나로 설립된 에이스테크는 2010년에 에이스테크놀로지와 분할합병을 통해 현재의 사명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업 영역은 주로 모바일 네트워크 관련 장비를 중심으로 하며, 기지국 안테나, 기지국용 RF장비, 모바일 디바이스용 안테나 그리고 RF 커넥터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규 사업으로는 레이더, 유도 무기 체계, 지휘 통신 체계, 위성 통신, 데이터 링크 등 방산용 안테나 부문에 2008년부터 개발 업체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와 위성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에이스테크는 고주파 부품 장비인 RF 장비가 필수적인 모바일 네트워크 관련 장비 제조사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6G 위성 통신 관련 주요 주식으로 간주되어져 있습니다.

 

 

큐에스아이(6G 수혜주)

2000년에 설립된 큐에스아이는 반도체 레이저와 광반도체 관련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2006년 11월 24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회사의 연결기업들 역시 반도체 레이저, 광반도체 관련 제품 등을 핵심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반도체 레이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구축하여 각각의 고객에게 맞는 개별화된 제품 대응이 가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큐에스아이는 경북대학교 김대현 교수 연구팀과 일본 이동 통신사 NTT 연구진과 함께 협력하여 738GHz급 고전자 이동도 트랜지스터(HEMT) 전자소자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였습니다.

HEMT 전자소자는 앞으로 차세대 이동 통신 기술인 6G(B5G)와 양자 컴퓨팅의 핵심 부품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6G 수혜주)

한국과 DX부문의 해외 9개 지역, DS부문의 해외 5개 지역, SDC, Harman 등 총 230개의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전자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TV,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 시스템 및 컴퓨터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DX부문과 DRAM, NAND Flash 및 모바일AP 등을 제조하는 DS 부문 그리고 중소형 OLED 등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SD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가 변동성은 크지 않지만 이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입니다. 특히 이 회사는 6G 포럼 개최를 통해 전세계에서 1위를 차지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G전자(6G 테마주)

이 회사와 그 종속기업들은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ome Entertainment, Mobile Communications, Vehicle component Solution 등 총 6개의 주요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OLED TV 분야에서는 초슬림, 월페이퍼, 롤러블 TV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시장의 리더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영역에서는 회사의 디스플레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활용하여 제품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차세대 이동 통신 기술인 6G 연구를 위해 카이스트와 협약을 맺고 새로운 6G 연구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이 회사는 6G 기술 개발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SK텔레콤(6G 수혜주)

SK텔레콤은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등의 무선통신사업과 전화, 초고속 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등을 포함한 유선통신사업, 그리고 플랫폼 서비스와 인터넷 포털 서비스 등의 기타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선통신 사업(MVNO 제외)에서는 약 40%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며,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는 약 29%, IPTV 부문에서는 약 31%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선통신 사업부문이 전체 매출 중 약 75%를 차지하는 동시에 유선통신 및 기타 부문이 약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미 5G 시대에서 큰 수혜를 입은 종목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러한 경험과 역량으로 인해 다가오는 6G 시대에서도 주요 주자로서의 위치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6G 시대가 오면 그 영향력은 단순한 통신 분야를 넘어서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6G 관련주’는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위험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정보와 지식을 갖추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하려면 시장 동향과 연관된 최신 정보를 계속해서 추적하며 융합형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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