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대, 주목해야 할 전기차 충전소 관련주

전기차 충전소 관련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기차 충전소 관련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전기차 시장은 급속한 성장을 이루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충전소 관련주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주식 종목들입니다. 지금부터 충전소 관련주의 특징과 잠재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익피앤이(전기차 충전소 대장주)

원익피앤이는 1999년 11월에 설립되어 2차전지 조립공정장비 및 충방전장비를 제조하고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회사인 피앤이시스템즈를 통해 충전인프라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납품처로는 국내 이차전지 제조사들과 해외 고객들과의 거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주력사업인 2차전지 분야뿐 아니라 폐배터리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여 제품 고도화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익피앤이는 또한 전기차 완속 및 급속 충전기를 생산 중인 자회사인 피앤이시스템즈의 지분을 35%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소 관련 이슈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여 대장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텍(전기차 충전소 관련주)

디스플레이텍은 1998년 8월에 설립되어 LCD 모듈 등의 기술개발,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였고, 2002년 12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회사는 모바일용 Display Module을 비롯하여 다양한 디지털 제품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AMOLED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입지가 축소되고 있지만, 중저가 휴대폰 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으로 삼성전자와 안정적인 납품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텍은 민간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한국전기차 충전서비스’의 지분을 약 24%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내 전기차 충전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기차 충전소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스트래픽(전기차 충전소 테마주)

에스트래픽은 2013년에 설립되어 교통 관련 SI(System Integration)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력사업으로는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를 하며, 유인 요금수납 시스템(TCS), 하이패스 시스템(ETCS), 교통카드정산을 위한 솔루션 등을 개발하여 도로 이용자들에게 스마트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스트래픽은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공급하는 업체로서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국내 아파트 단지 등에 전기차 충전기 1300여대를 운영중이며, 점차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기아차와도 협력하여 전기차 공용 충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모센스(전기차 충전소 수혜주)

아모센스는 2008년 11월에 설립된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무선충전 차폐시트, 자동차 전장 모듈, Lighting 모듈 및 IoT Device 등의 소재와 모듈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사는 S사 스마트폰의 무선충전용 차폐시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웨어러블 기기인 무선이어폰과 스마트워치 등의 무선충전 모듈 공급에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모센스는 세라믹을 이용한 LED 기판과 고출력 파워기판 등의 세라믹 기판을 개발하였습니다.

회사는 전기차에 필요한 무선충전 차폐시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현대퓨처넷(전기차 충전소 관련 주식)

현대퓨처넷은 디지털 사이니지, 기업 메시징, 실감콘텐츠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현대바이오랜드를 통해 화장품소재,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의료소재, 천연물 원료의약품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사이니지 인스톨과 솔루션 사업에서는 현대백화점, 현대블루핸즈, 한화갤러리아, 평화방송 등을 주요 매출처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8월부터는 콘텐츠 제작사인 디스트릭트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여수와 강릉에 실감콘텐츠 전시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기차 충전소 사업을 추가적인 사업 목적으로 결정하여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i&c(전기차 충전소 주식)

신세계 I&C는 1997년 4월 29일에 설립되었으며, IT서비스, IT유통, 플랫폼 등 3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IT서비스는 시스템 운영(SM), 시스템 개발과 통합(SI), 클라우드, 디지털 공간 서비스, AI 등과 함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으로 구분됩니다.

유통부문은 IT관련 장비 및 솔루션 유통과 다양한 디바이스와 IT기기의 유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세계 I&C는 전기차 충전사업을 포함한 전기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소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대유플러스(전기차충전소 관련주)

대유플러스와 연결종속회사는 정보통신부문, 에너지사업부문, 소형가전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는 가전사업부문, 자동차부품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인 대유글로벌은 자동차 알루미늄휠을 주로 생산하며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기아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매출 구성은 정보통신부문이 1.71%, 에너지사업부문이 2.89%, 가전사업부문이 5.59%, 자동차부품부문이 89.80%입니다. 대유플러스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인 시그넷EV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완속충전기의 생산과 국내 충전소의 유지 보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알티캐스트(전기차 충전소 관련주)

알티캐스트는 1999년에 설립된 디지털 방송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및 공급 기업으로 휴맥스그룹의 계열회사입니다. 회사는 디지털 방송용 소프트웨어 사업과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인카페이먼트 및 커넥티드카 커머스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Cloud 기반의 방송용 소프트웨어 공급과 소프트웨어 품질 검증(QA)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알티캐스트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인 차지인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차지인은 현대오일뱅크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협약 체결, 한국전력과 함께 전기차 충전 로밍 서비스 MOU 체결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휴맥스(전기차 충전 관련주)

휴맥스는 2009년 10월에 휴맥스홀딩스로부터 분할되어 설립된 회사로, 전자장비 개발 시스템 및 영상처리시스템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게이트웨이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방송시장의 경쟁 심화에 따라 셋톱박스의 고사양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비디오 게이트웨이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휴맥스의 종속회사인 휴맥스오토모티브는 30년 이상 동안 GM, 르노닛산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차량용 전장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휴맥스는 자회사인 휴맥스EV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 및 충전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약 80% 정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에 600억원을 투자하여 전기차 사업에 공격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sk네트웍스(전기차 충전 관련주)

1953년에 직물 분야로 시작한 회사는 현재 Global Trading, 정보통신유통, Mobility 서비스, 호텔 서비스, 생활가전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는 미국 투자법인을 중심으로 약 20여건의 투자를 진행하여 사업형 투자회사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Trading 분야에서는 2021년에 철강 사업을 종료하고 화학 산업재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조정하였습니다.

또한, SK네트웍스와 협력하여 전기차 전용 충전소를 구축하여 전기차 충전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성파워텍(전기차 충전소 관련주)

보성파워텍은 국내 전력시장을 중심으로 송배전 자재 및 발전소, 변전소 철골 등 전력 기자재의 개발, 제작,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철구조사업부문에서는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을 제조하고, 중전기사업 부문에서는 전기회로의 개폐와 보호장치를 제조하며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가스개폐기, 주상변압기, 송전철탑, 발전소 및 변전소용 철구조물 등이 있으며 충북 충주와 전남 나주공장에서 직접 생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원자력 관련주로도 알려져 있으며, 또한 최근에는 전기차 충전 관련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50kW급 전기차용 급속충전기 개발을 진행 중이며 미래적인 전기차 충전 사업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룡산업(전기차 충전소 관련주식)

제룡산업은 2011년에 제룡전기로부터 분할되어 설립된 기업으로, 송전자재, 배전자재, 지중선자재, 통신기자재, 철도자재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사업부문은 송/배전, 통신 및 철도전차선의 금속제품부문과 가공 및 지중배전을 위한 합성수지제품부문으로 구분됩니다.

주로 주문에 의한 다양한 제품을 소량생산하여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민간 시장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룡산업은 산업용 전기차 충전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피에스텍 (전기차 충전소 관련 주식)

피에스텍은 1957년에 설립되어 1990년에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입니다. 피에스파워라는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력기기 사업부문과 자동차 부품 사업을 주요 영역으로 경영하며, 자회사에서는 태양광 발전 및 전력 판매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피에스텍은 고품질 저비용 제품의 개발과 판매에 주력하며, 최근의 디지털 산업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단품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사업 정책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에스텍은 전기차용 급속 충전기를 생산하는 등 전기차 배터리 충전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ls (전기차 충전소 관련 주식)

LS는 LS 상표권의 소유주로서 브랜드 가치 향상, 육성 및 보호 활동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전선사업부문, 일렉트릭사업부문, 엠트론사업부문, 아이앤디사업부문으로 사업을 구분하고 있으며 연결기준의 사업형태를 고려하였습니다.

전선사업부문은 전선, 전력, 통신 등을 다루며 일렉트릭사업부문은 전력, 자동화, 금속, IT 등을 포함합니다. 엠트론사업부문은 기계와 부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LS이링크는 대형 전기차인 전기버스와 택시를 중심으로 급속 충전소 시장을 공략하는 중입니다.

 

 

 

gs (전기차 충전소 관련 주식)

GS는 2004년에 LG를 인적 분할하여 설립된 지주회사로, GS에너지, GS리테일, GS스포츠, GS이피에스, GS글로벌, GS이앤알 등의 자회사를 보유합니다.

회사는 가스전력사업, 유통, 무역, 투자 및 기타(호텔업, 프로축구 등)으로 사업을 구분하고 있으며, GS에너지(주), (주)GS리테일 2개사가 자산총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자회사입니다.

특히, GS칼텍스는 LG와 함께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주유소를 중심으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인 과제로 부각되면서, 충전소 관련주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부의 환경 정책 지원과 함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이 분야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됩니다. 그러나 투자는 항상 리스크를 동반하므로 신중한 검토와 조사를 거친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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