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 관련주
전 세계적으로 식량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구 증가, 고소득층의 확대, 그리고 신흥 시장의 소비력 증가 등 다양한 요인들이 이러한 추세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더욱이 기후 변화와 자원의 한계는 식량 생산에 대한 도전을 높이며, 이로 인해 식량 관련주는 점점 더 중요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투자자들은 이러한 전반적인 동향과 전략적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글로벌 식량 공급망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생명자원(식량,곡물 관련주)
미래생명자원은 특수가공원료, 기능성 첨가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및 용품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 부문에서는 계란, 기능성소재, 건강기능식품 및 영유아식의 제조와 유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GABA를 이용해 가축 스트레스를 줄이는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이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케어푸드’라는 새로운 분야로의 확장도 계획 중입니다.
과거에는 쿠팡과 연계된 종목으로 알려져 ODM 방식으로 사료 관련 제품을 공급하였으며,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동물사료 시장이 수혜를 받게 되면서 미래생명자원도 같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동물 자원 사업 부문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주가 변동 폭이 큰 곡물 시장의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일사료(식량,곡물 관련주)
한일사료와 그의 종속기업들은 주로 배합사료 제조와 수입육 판매에 특화된 기업입니다.
이들은 동물용 배합사료를 비롯해 양계사료, 축우사료, 그리고 수입육(우육, 돈육)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이 주요 사업입니다.
회사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배합사료 공장에서 사료를 제조하며, 수입육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일사료의 핵심 사업 영역으로는 사료제조 및 매매업, 양곡매매업, 수출입업, 목축 및 종축업, 부화업 등이 있습니다.
한일사료는 양계용, 양돈용 그리고 축우용 배합 곡물 사료를 생산함으로써 곡물 테마주로 분류되며 이런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농우바이오(식량,곡물 관련주)
농우바이오는 1990년 종자 육종 및 연구를 목표로 설립된 기업으로, 본사는 수원시에 위치해 있으며, 여주군 등에는 육종연구소와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핵심 사업은 고추, 수박, 무, 배추 등 다양한 종자의 판매와 원예용 및 수도용 상토 사업입니다.
농우바이오는 김제와 중국, 미국, 인도 등에서 종자 연구 및 생산과 판매를 진행하는 8개의 종속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가장 큰 종묘 산업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우바이오의 주요 활동은 국내외 농작물 재배자들을 대상으로 한 종자와 비료의 개발, 생산 및 판매입니다.
주로 고추, 무, 토마토, 배추 등 다양한 작물의 종자 매출이 주요 매출원으로 곡물 가격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효성오앤비(식량,곡물 관련주)
효성오앤비는 농협 계열의 유기질 비료 공급 업체로서, 주력 제품으로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등의 펠렛 형태 비료와 부숙유기질, 기능성 바이오제품 등이 있습니다.
회사의 비료 판매는 대부분 농협을 통해 이루어지며, 매년 농협과 함께 비료 가격을 결정하여 농업인들에게 제공합니다.
효성오앤비의 매출 구조는 유기질비료 판매와 상품 및 임대매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회사는 전국적으로 농협중앙회를 통해 다양한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농(식량,곡물 관련주)
경농은 1957년에 설립되어 농약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1977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현재는 동오그룹의 일원입니다.
비료 제조 및 판매를 목표로 한 조비, 글로벌아그로, 탑프레쉬, 동오시드, 종오육묘 등이 경농의 주요 계열사입니다.
이들의 핵심 제품인 작물보호제는 농번기인 3월부터 6월까지의 수요가 많으며, 기상 조건 변화나 자연재해, 병해충 발생 등에 따라 수요가 변동합니다.
경농은 자회사로 조비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비슷한 분야에서 활동하므로 주가 흐름도 유사합니다.
경농은 농업 필수품인 농약을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농업 단지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조비(식량,곡물 관련주)
조비는 과학적 토양 검정을 통해 친환경 맞춤 비료와 완효성 비료 등을 생산하는 전문 비료 제조사입니다.
이 회사는 약 280여개의 복합비료 품목을 생산하고, 이를 농협 및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료 산업은 주로 천연가스, 인광석, 염화가리 등의 주요 원재료를 생산하는 국가들에 의존적이며, 그 외의 국가들에서는 안정적인 국내 공급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운영됩니다.
따라서 조비는 원자재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제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며 원자재 가격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팜스토리(식량,곡물 관련주)
팜스토리는 1991년에 설립되어 1996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회사입니다. 초기 명칭은 서일산업이었습니다.
이 회사는 사료산업의 성장이 둔화하고 대기업들이 사료산업에 진출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합설계와 사료효율 개선을 통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합사료산업은 국민소득의 증가와 식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육류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지난 3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팜스토리는 이지바이오, 이지홀딩스 그룹 소속의 사료 및 축산 전문 기업으로, 사료 및 육가공 사업을 주요 영위 분야로 하고 있습니다.
고품질 전문 곡물 사료(대두박, 옥수수 등 해외 수입 곡물 기반)를 배합하여 돼지나 닭 등의 배합사료를 생산하는 것이 주요 활동입니다.
아시아종묘(식량,곡물 관련주)
아시아종묘는 2004년에 설립되어 국내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종자 개발, 생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2018년에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하였습니다.
아시아종묘는 다양한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고품질 품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배추 등의 기능성 품종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국내 3곳(이천, 해남, 김제)과 해외 2곳(인도법인, 베트남법인)에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종묘는 채소 종자 등의 생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며, 국내외 농업인들에게 제공합니다.
이 회사는 작물과 품종 수 그리고 품종 보호 등록 건수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해화학(식량,곡물 관련주)
남해화학은 1974년에 설립되어 비료와 동 부산물의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1995년에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비료 화학 사업과 유류제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나노실리카 및 반도체용 암모니아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화학산업은 비료, 사료, 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의 중간 원료를 공급하는 특성상 경기 변동에 민감하며, 이는 전방 수요 산업의 경기 동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남해화학은 농협 계열사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료 생산 및 판매 전문 회사입니다.
복합비료, 요소비료 그리고 맞춤형비료 등을 주로 생산하며, 국내에서 가장 크게 확장된 비료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KG케미칼(식량,곡물 관련주)
KG케미칼은 1954년에 설립되어 1989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은 건설소재와 비료의 제조 및 판매입니다.
감수제, 유지제, 혼화제 등의 건설 관련 화학소재 사업과 친환경 유기질비료, 천연성분 작물보호제, 미생물 제재, 친환경 농자재 등을 포함한 생명농업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G케미칼은 자회사들을 포함하여 9개 부문(철강, 자동차, 화학, 에너지, 전자결제, 미디어 및 금융, 교육, 요식업, 임대)으로 분류되며 각각 다양한 성격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나리아바이오(식량,곡물 관련주)
카나리아바이오는 바이오사업과 사료사업을 주요 영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생명공학 사업에서는 난소암, 췌장암 및 전이성 유방암 관련 면역항암치료제의 개발과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FDA 임상 스폰서십 자격 및 특허권 등의 지적 자산을 기반으로 합니다.
또한, 카나리아바이오는 배합사료 제조판매를 주 업무로 하며, 양계사료와 양돈사료가 주요 판매 제품입니다. 농가 맞춤형 사료 공급시스템 구축, 산란계 사료 특화, 외부 업체와의 제품 품질 기술용역 계약 그리고 자체 연구를 통한 품질 개선과 특수 가공기술 확보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은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익률 제공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식량 보안’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