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산업 변화의 핵심, SMR 관련주 분석

smr 관련주

원자력 발전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는 SMR(작은 모듈형 원자로) 관련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와 에너지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을 찾는 노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SMR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원자력 발전 분야에서 새로운 흥망성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SMR이란?

SMR은 Small Modular Reactor의 약어로, 작은 모듈형 원자로를 의미합니다. 기존의 대형 원전과는 달리 작고 모듈식으로 설계되어, 보다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으며 운영 비용도 저렴합니다.

일반적으로 300메가와트(MWe) 미만의 작은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크기는 지역 사회나 산업단지 등 소규모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적합합니다.

 

 

 

일진파워(smr 관련주)

1990년에 설립된 동사는 발전경상, 원자력, 신성장, 수소에너지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종속회사를 통해 화공기기 제작과 PLANT 설비시공 업무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1998년에 설립된 기술연구소는 지식경제부에 등록된 연구기관으로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2022년 10월에는 한수원의 수문 정비공사 및 부속설비 정비공사 유자격공급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일진파워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중소형 원자로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소형 원전 관련 기술을 보유했습니다.

 

 

 

한전기술(smr 관련주)

한전기술은 발전소 및 플랜트 관련 엔지니어링 회사로, 원자력과 수력 발전소 설계, 발전설비 운영/유지관리(O/M), 플랜트 건설 및 프로젝트 관리(PM)/건설관리(CM)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자로 계통 설계와 원자력발전소의 종합 설계를 모두 담당하며, 깊은 설계 노하우와 고급 기술 인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한전기술은 소형원자로(SMR) 계통의 종합 설계 용역을 제공합니다.

 

 

 

우진(smr 관련주)

1980년에 설립되고 2010년 7월에 상장한 우진은 산업용 및 원자력 발전소용 계측기를 제조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계측기 외에도 철강산업용 자동화 장치, 설비 진단 시스템, 유량계 및 유량 시스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20년 12월에는 온도 센서 사업을 인수하였습니다.

이 산업의 특징은 경기 흐름에 둔감하고 오랜 생명주기를 가진 제품과 산업의 고도화로 인한 시장 규모 확대입니다. 또한 우진은 스마트 원전 관련 부품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대창스틸(smr 관련주)

1980년 6월 10일에 설립된 대창스틸은 철강재 및 건축자재의 가공,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자동차, 전기 가전, 건설산업 등에서 사용되는 산업원자재인 코일을 자동화 기계설비로 수요자가 원하는 규격으로 전·절단 가공하여 공급합니다.

항상 적정한 재고를 유지하여 소량 주문도 완벽하게 처리하며, 수요자가 직접 구입한 원재료에 대해 임가공하여 판매합니다.

또한 대창스틸은 원자력발전소 이중 바닥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smr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고, 1980년에는 중화학공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부로 이관되어 한국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2022년 3월에는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로 다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이 회사는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17,000톤 프레스를 도입하여 발전과 산업 분야에서의 초대형 단조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이 회사가 원자력 등 발전설비 사업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전KPS(smr 관련주)

1984년 4월에 한국전력공사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를 전문으로 하며, 전력설비 정비(화력, 원자력/양수, 송변전, 대외, 해외) 및 관련 기술 개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국내 발전회사와 한국지역난방 열원공급설비, 산업단지 열병합설비 및 자가발전설비 등의 유지관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3년부터 현재까지 30여 개국에서 발전소 운영 및 정비사업, 발전소 계획 예방정비 공사 및 복구공사 등 다양한 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smr 관련주)

1950년에 토목과 건축공사를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현대건설은 2022년에 시공능력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종합 건설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 부문은 토목 부문(터널, 교량, 도로공사, 택지조성, 철구조물 제작 및 설치 등), 건축/주택 부문(공공건축물 및 초고층 빌딩, 아파트 등의 건설), 플랜트 부문(석유화학/담수/신산업 플랜트, 송변전 전기공사, 원자력/태양광/풍력발전 등)

그리고 기타 부문(부동산개발, 축산업, 휴양 콘도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원자력 발전소 시공 사업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smr 관련주)

1938년에 설립된 삼성물산은 2015년에 제일모직과 합병하였습니다. 이 회사는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급식·식자재 유통, 바이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Global Business Partner 및 Lifestyle Innovator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1년 말 기준으로 매출 비중은 건설부문이 32%, 상사부문이 50%, 패션부문이 4.5%, 리조트부문이 1.5%, 급식/식자재유통 부문이 6.7%, 바이오 부문이 4.1%를 차지합니다.

또한 삼성물산은 차세대 원전 기술인 SMR 시장 진출을 위해 뉴스케일파워에 대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1년에는 2000만 달러(USD), 그리고 2022년에는 추가로 5000만 달러를 지분 투자하였습니다.

 

 

 

우리기술(smr 관련주)

2000년 6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우리기술은 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자가 9.0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시스템, SOC, 바이오, 해상풍력, 신규사업, 임대 등 여러 사업부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선 네트워크 기술 및 DSP 등의 하드웨어 설계 기술, 실시간 OS 관련 기술, 인터넷 접속 및 네트워크 응용 관련 기술, 데이터베이스 처리 기술 등 고급 기반기술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우리기술은 한수원이 주도한 세계 최초 상업용 SMR인 ‘SMART 원전 사업화’에 참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SMR(소형원자로) 기술은 원자력 발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기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SMR 관련주는 향후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본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 현대건설, 삼성물산, 우리기술 등의 회사들은 모두 원자력 발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SMR 기술 개발과 활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회사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 영역, 그리고 SMR 관련 전략적 행보는 해당 회사들이 SMR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원자력 산업은 정부 정책 및 국제적인 에너지 트렌드에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이러한 요소들도 고려하여 향후 투자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각 회사의 재무 상태와 사업 전략 등도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SMR 관련주는 대단히 많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분야로 보입니다만, 실제 투자 결정 시에는 상세한 분석과 판단이 필요함을 잊지 마세요.

 

 

 

더 볼만만 관련주

원전 관련주 주시해야 할 이유와 눈여겨볼 기업 5종목

네옴시티 관련주 9종목 분석 네옴시티 프로젝트 인프라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