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폐업지원금 및 제도 6가지 (개인,소상공인)

사업자 폐업지원금 및 제도 6가지 (개인,소상공인)

사업을 시작하는 것만큼이나 폐업을 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세금, 부채 등 여러 가지 해결할 것이 많고, 어떻게 생계를 이어갈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폐업(예정)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과 제도가 많지만 놓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늘 사업자 폐업지원금과 제도 6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전직장려수당

전직장려수당은 폐업한 소상공인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수당입니다.

폐업신고를 하고 구직활동을 하고 있거나 취업을 했다면 전직장려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직장려수당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취업 후 30일이 지난 후에 모두 한 번에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2. 재취업지원 제도

재취업지원은 취업 의사가 있는 폐업(예정) 소승공인에게 취업교육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폐업 후 회사에서 근로할 계획이 있다면, 재취업지원 제도를 통해 필요한 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 유형은 기초, 심화, 특화 3가지로 구분되며 교육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기초교육: 직무탐색, 이력서 작성, 취업사례 등 교육
  • 심화교육: 기초교육 수료자 대상 취업마인드 함양
  • 특화교육: 중장년, 여성, 기술 등 특정 대상을 위한 교육

 

3. 원스톱 폐업지원 제도

원스톱 폐업지원은 폐업을 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 지원 제도입니다.

사업정리컨설팅, 점포철거지원, 법률지원, 채무조정 등 4가지 지원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합니다.

  • 사업정리컨설팅: 폐업 준비 및 절차에 대한 컨설팅
  • 점포철거지원: 점포 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 지원
  • 법률지원: 채무조정, 소송 등 법률적 지원
  • 채무조정: 채무조정 상담 및 솔루션 제공

 

4. 재창업 사업화 제도

재창업 사업화는 폐업 소상공인이 다시 창업을 할 때 필요한 교육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사업화교육, 멘토링, 자율 프로그램 그리고 사업자 폐업지원금인 재창업 자금을 제공합니다.

  • 사업화교육: 창업 아이템 개발, 사업계획 수립 등 교육
  • 멘토링: 창업 전문가의 멘토링
  • 자율 프로그램: 창업 관련 각종 지원
  • 재창업 자금: 최대 2천만 원

 

5. 실업급여 수급

자영업자도 고용보험을 납부할 수 있고, 1년 이상 납부했다면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가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근로 의사 및 능력이 있고 재취업 활동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6. 지자체 자체 폐업지원 제도

일부 지자체에서는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돕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전문가가 현장 방문하여 경영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사업 개선 또는 폐업 중 하나 협의 하에 결정합니다.

그리고 솔루션 이행 또는 사업정리 비용으로 사업자 폐업지원금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사업자 폐업지원금과 제도를 꼼꼼히 따져보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사업자 폐업지원금과 제도는 폐업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금과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 방법을 모르는 소상공인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금과 제도를 확인하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폐업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폐업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새로운 직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폐업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희망찬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